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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축제박람회] 대전국제와인페어, ‘와인’으로 세계인과 소통하는 ‘행복키움’ 축제
  • 작성일2016.06.23 14:51
  • 조회수9,826
  • 작성자관리자
대전국제와인페어
 
 

2012년 최초 개최 이후 2014년까지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명칭으로 개최되어 오다 2015년부터는 행사 명칭을 ‘대전국제와인페어’로 변경하여 와인 문화와 비즈니스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축제형 유통박람회’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전환을 시도했다. 대전국제와인페어는 대전이 국내 와인생산의 원조라는 역사적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

1969년, 와인이라는 이름조차 낯설었던 그때 한일 합자회사인 대전 월평동의 한국산토리㈜에서 만든 국내 최초의 정통 국산와인 ‘선리 포도주(SUNRY PORT WINE)’가 탄생한다.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이러한 대전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근간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 국제와인기구 OIV(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의 승인 및 감독하에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 세계 와인 전문가들이 모여 와인시장 동향과 자국의 와인을 소개하는 ‘아시아와인바이어스콘퍼런스’가 접목된 국내 유일의 와인 전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금년 대전국제와인페어(10월 28∼30일)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 세계 주요 와인 생산국들이 출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테이스팅 존이 운영되어 전 세계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반 참관객에게는 각국의 문화와 와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특히 와인산업 종사자에게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서 국내 와인 유통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연계행사로 아시아와인트로피(24∼27일), 아시아와인바이어스컨퍼런스(25∼30일), 한국국가대표소믈리에경기대회(28∼29일)가 개최되고, 와인페어 기간 중 한빛탑 광장에서는 야간에 와인 생산국들의 와인문화의 밤 공연과 재즈, 블루스 등 와인에 어울리는 문화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와인과 전통주의 만남처럼 동서양의 문화가 소통하는 동서문화의 만남의 장, 국내외 와이너리(생산업체)와 판매업체들의 교류를 통해 와인의 유통과 소비가 활성화되는 와인허브 도시로의 도약, 이것이 바로 대전이 만들고 꿈꾸는 대전국제와인페어의 가치다.

대전국제와인페어의 입장료는 1만원으로 티켓을 구입한 성인은 인증을 받고 와인글라스를 제공받아 전 세계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 원문링크 : http://news.donga.com/3/all/20160622/78796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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