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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성황리에 막 내려
  • 작성일2021.11.24 09:52
  • 조회수1,807
  • 작성자관리자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
 
‘2021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성황리에 막 내려
= 일상회복의 신호탄,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
 

○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2021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위드 코로나’시대에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대규모 행사를 방역과 안전 지침을 준수하여 모범적으로 개최한 이벤트였다.

 

○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은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소통, 문화 활동의 흥겨운 잔치로서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그 중 와인전시와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와인페어는 동시 입장인원 제한에도 이틀간(11.13~14) 5,300여명이 방문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와페인더시티(11~12월)’와 ‘대전우리술한마당(11.13)’,‘대전시민소믈리에대회(11.13~14)’는 와인문화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와인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대전마케팅공사가 의욕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 ‘와페인더시티’는 12월 중순까지 대전의 주요 와인바 등에서 진행하는 와인 테이스팅 세미나이다.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의 시공간을 확장하여 대전 곳곳에 와인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와인 명소와 함께 기획하였다.

- 와인 전문가, 유명 유투버 등이 연사로 참여한 수준 높은 퀄리티로 세미나의 상당수가 금새 마감되는 등 와인 애호가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12월 세미나 중 일부는 재즈 공연을 곁들어 참가자들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www.djwinefair.com/0407)

- 대전의 술을 널리 알리고 ‘UCLG 2022’ 세계총회 등 국제행사에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을 보인 ‘대전 우리술 한마당’은 지역 6개 업체 10개 술이 출품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2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동춘당의 가을 정취와 흥겨운 분위기를 즐겼다. 전문 심사위원의 품평 결과 최우수상은 석이주(석이원 주조), 우수상은 국화주(동춘당) 등이 차지했다.

-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 직전 진행된 ‘대전시민소믈리에대회’는 최종 결선에 오른 9명의 일반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와인 지식과 소양을 마음껏 발휘하며 청중들의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 이밖에 국내외 와인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행사인 ‘아시아와인트로피(11.8~11)’및‘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11.13~14)’와 온라인 행사인 버추얼 와인홍보관, 랜선와인시음회 등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 이번 아시아 유일 국제와인기구(OIV) 인증 와인품평회 아시아와인트로피에는 전 세계 30개국 3,162종의 와인이 출품되었으며,

-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하여 총 8개국 8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4일간 진행된 심사 결과, 23개국 950종의 와인이 메달을 수상하였다. 입상메달 종류 별로는 그랜드골드 17종, 골드 788종, 실버 145종이었으며, 국내에서 생산된 와인도 7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한편, 국제와인기구(OIV)의 기준에 따르면, 와인트로피 전체 출품 와인수의 30%까지 입상 와인을 선정할 수 있다.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입상한 와인에는 대전의 대표 상징인 한빛탑 로고와 대전의 도시명이 기재되어 있는 메달 스티커가 부착되어 전 세계로 유통되는 만큼 대전의 도시 홍보에 일조를 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SNS의 인플루언서들로, 트로피에 참가하는 동안에 대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가볼만한 곳,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전세계에 홍보해주는 대전시 관광대사들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 와인전문가부터 일반 와인애호가까지 폭 넓게 참가하는 ‘아시아와인컨퍼런스’는 비대면 행사로 개최되었고, 이 중 일반인 세션은 유명 와인 유튜버들의 와인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함께 나누는 행사로 꾸며졌다.

- ‘와인시음과 마리아주’, ‘나쁜 와인은 없다’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와인관련 주제를 통해 와인 초보자는 물론 애호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와인컨퍼런스 다시보기는 와인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djwinefair.com/020102)

 

○ 6개국 42개사 부스로 구성된 버추얼 와인 홍보관은 12,000명 이상이 방문하였고, 행사 성료 후에도 지속적인 와인 홍보 및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12월 31일까지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https://djwinex.com/dashboard/room)

 

○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와인은 따뜻한 소통과 마음의 치유를 돕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트렌드가 될 건강한 즐거움의 상징과도 같은 소비문화이다. 내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시대를 맞이하여 페스티벌의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대전 곳곳에서 와인의 향기가 퍼질 수 있도록 연중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전 시민은 물론 전 세계 와인 애호가와 전문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국제적인 페스티벌로 키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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