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와인축제 페스티벌, 시민과 참여객의 관심 끌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대전와인축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대전의 가을 저녁이 와인 향기로 가득하다.

해마다 대전와인축제에 참여한다는 김미향씨(대전 둔산동, 여, 36)는 “친구들과 함께 대전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와인축제에 왔다”면서 “타지역에 온 친구들의 반응이 아주 좋은 편이다. 올해는 새우버터구이 등 푸드트럭에 마련된 안주도 맛있고 이제는 외국인들도 많이 오니 대전와인축제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지난 1일 개막해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대전마케팅공사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와인 시음을 즐기는 참여객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지난 1일 개막해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대전마케팅공사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테이스팅존을 운영하며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과 와인의 대표적인 나라, 프랑스 등 주요 와인 생산국들이 출품한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와인전문박람회가 시민과 참여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지난 1일 개막해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대전마케팅공사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세계인이 찾는 와인유통중심지로서 대한민국 대표박람회 관람객 소비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류형·수익형 박람회,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16개국 137개 업체에서 201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해외에서는 와인협회와 와이너리 15개국 34개 업체 74개 부스, 국내에서는 와이너리, 수입 유통사, 전통주 업체 등 103개 업체 127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지난 1일 개막해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대전마케팅공사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전시 체험, 공연 예술, 경기학술, 기타분야 4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 전시장은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저녁 7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6시다.

대전국제와인페어 입장료는 1일권 입장료 1만원, 1일 패키지원 2만원(입장료 6000원권 핑거푸드 쿠폰 2매)이다.

한편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 연계행사로 ‘2017 아시아와인트로피’, ‘2017 아시아와인바이어스컨퍼런스’ , ‘제13회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지난 1일 개막해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대전마케팅공사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외국인 참여객들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원문링크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4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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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뉴스천지 : 대전와인축제 페스티벌, 전국서 온 참여객 관심 끌어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47346

2.뉴스천지 : '대전서 와인 축제, 시음 즐겨요’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47347